명지는 하나가 다 기억하는 것 같다며 불안에 떠는 세영이에게 그만 생각하라며 약을 먹인다. 한편 지석은 하나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며 사과를 하고 하나가 은총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돕는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