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세의 파양 선언은 가족들에게 배신처럼 다가오고, 강세는 일부러 더 차갑게 모두를 밀어낸다. 마리는 강세의 선택이 단순히 ‘돈 때문’은 아닐 거라 믿고 싶지만 점점 확신을 잃어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