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자는 자신의 집을 낙찰 받은 사람이 대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, 혜숙과 뒤바뀐 처지에 서글퍼진다. 문득 자신의 처지가 서글퍼진 무철은 천하고 삼총사를 떠올리고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.